레깅스의 정의

레깅스의 역사

레깅스의 역사는 13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다.

기원지는 유럽에서 유래하였고 일반적인 스타킹과 유사하지만 확연히 구분가능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스타킹은 발을 덮고 얇으며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데 비해서 레깅스는 일반적으로 발목부분 까지 오기 때문에 일반 바지처럼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레깅스의 정의

레깅스란 하체를 감싸주는 하의를 뜻하며 몇가지 포인트로 타이즈와 스타킹과 구분이 가능하다.

스타킹의 경우는 발을 덮는다는 명확한 특징이 있지만 타이즈의 경우에는 구분이 조금 힘들 수가 있다.

발끝까지 감싸면서도 속이 비치지 않는 레깅스를 타이즈라고 한다.

보통 레깅스의 경우에는 블랙컬러가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에는 일반 바지 대용으로도 많이 입고 다녀 다양한 스타일과 여러 가지 색상 그리고 무늬가 있다.

레깅스 패션이 완전히 바지 대용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시기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현재에는 일반 하의 대용으로도 많이 입기 시작하여 심지어는 남성들도 레깅스 패션을 착용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다.

우리나라가 90년대 후반쯤에 서구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여성들이 밖에서 입는 복장들이 조금씩 개방적이게 되고 치마 길이도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했는데 이 때 입던 속바지를 레깅스라고 부르며 그때부터 조금씩 우리나라에서도 레깅스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 레깅스룸이 상당히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무늬와 색상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여러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도 이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점 한국이 발전하고 해외의 의류 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현재에는 길거리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대중적인 패션이 되었다.

레깅스라는 의류는 몸매가 좋은 여성들이 하체 라인을 부각시키는데 효과가 좋은 패션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몸매가 좋아 보이기 위한 보정 효과가 있는 기능성 레깅스도 있고 특히 착용했을 때 상당히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의류이다.

레깅스의 소재

앞서 말했듯 레깅스는 여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레깅스를 출시하며 소재 또한 다양해졌다.

기본적으로는 면이나 기모 혹은 나일론을 사용한 레깅스가 있는 반면 가죽으로 된 레깅스를 만드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들도 생겨났고 스포츠웨어를 생산하는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들을 사용하며 현재에도 연구중에 있다.